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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보안 카메라가 해킹을 당했다 2018.05.09










일본에서 수십 대의 캐논의 보안 카메라가 디페이스 해킹을 당했습니다.

‘재팬 타임스’에 따르면 감염된 기기의 비디오 화면에 ‘난 해킹 당했어. 안녕.(I’m Hacked. bye2)’이라는 문구가 표시됐다고 합니다.

지난 달에 첫 해킹 신고가 있었으며, 피해자는 카메라의 초기 설정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해당 보안 카메라는 정부 관공서 및 수도 시설, 고베의 복지 시설, 기업의 보안 본부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히로시마의 수산물 도매업자는 지난 달 어느 날 갑자기 보안 카메라의 모니터 화면이 까맣게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캐논사는 첫 디페이스 해킹이 있은 후 자사 시큐리티 노트(블로그)에 보안 카메라의 디폴트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안 카메라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IoT 카메라들이 심각한 해킹 위협의 주요 공격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기의 디폴트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IoT 기기 해킹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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