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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상습 교통정체 구간 빅데이터로 해결 2018.05.11

신호주기 조정, 차선 확대 등 교통체계 개선 통한 통행속도 향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부천시 길주로, 소사로 일대 교통체계와 차량정체 현상이 대폭 개선됐다.

[사진=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천시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 주요 도로 통행속도가 2010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대비 부천시 주요 도로의 주말 및 공휴일 평균속도(2017년 기준)는 28.2㎞/h, 평일은 28.1㎞/h로 각각 8.3%, 15.2%씩 향상됐다.

특히 차량 평균속도가 가장 많이 향상된 길주로는 평일과 주말 모두 36.7㎞/h였으며 이는 2012년 지하철 7호선 공사 완료 영향과 더불어 부천시·부천도시공사·관할 경찰서 등 3개 기관이 협업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간 부천시교통정보센터는 부천시 주요 도로 통행속도 향상을 위해 2015년에는 길주로의 꿈마을사거리~종합운동장사거리, 2016년에는 소사로의 멀뫼사거리~시흥시계 구간을 시물레이션 분석을 통해 신호주기를 조정하고 상습정체지역 교차로의 차선 확대 등 교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상습 교통 정체 해결에 따라 길주로 연간 105억9,000만원, 소사로 122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도로교통공단은 분석했다.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상습 교통 정체 구간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등 스마트 교통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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