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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단 3분, 과학으로 청중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라 2018.05.11

과기정통부, 세계 최대 과학소통 경연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2018 페임랩 코리아’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8 페임랩 코리아’ 최종 본선대회가 11일 오후 7시부터 KT스퀘어 드림홀(광화문)에서 개최된다.

페임랩 코리아는 기존의 ‘틀에 박힌 발표 자료’ 방식이 아닌 과학을 모르는 일반 청중도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독특한 소품’ 등을 이용해 과학을 주제로 3분 동안 발표하는 경연대회다.

예선을 거쳐 이제 마지막 무대에 오른 10명이 페임랩 국제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가 되기 위해 우열을 겨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자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주한영국문화원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본선 진출자 10인 전원에 대해 과학 커뮤니케이터 위촉장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영국 페임랩 국제대회(6.5~10)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도 국제 대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경연대회는 과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및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대회를 통해 발굴된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은 추후 성인 대상 과학 공연, 길거리 과학 버스킹, 중·고등학생 대상 강연, 청소년 과학 상황극 톡신(Talk Scene)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과학기술로 대중과의 소통 및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위해 지난 3월 19일까지 20세 이상의 과학 관련 분야를 전공한 대학(원)생, 과학자, 공학자, 수학자, 과학교사, 과학 전공 언론인 및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1차 예선(3월 28월∼4월 7일)과 2차 종합 예선(4월 15일)을 거쳐 최종 본선대회 진출자를 선발했고, 영국의 전문 트레이너의 실전 훈련 교육인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발표자들의 기량을 향상시켰다.

영국 페임랩 국제대회는 첼튼엄 과학 페스티벌에서 2005년에 시작한 이래 올해 14년차를 맞고 있으며, 올해도 세계 30여개국의 대표가 참가할 예정으로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과학소통 경연대회이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5년째 참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페임랩 코리아와 같은 소통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발굴하고 그 과정을 대중과 생생하게 공유한다면, 혁신적인 과학문화 확산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페임랩 본선대회는 누구나 쉽게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도록 네이버TV 생중계와 함께 진행되며, 음원 형태로 편집해 신개념 과학 팟캐스트 과장창을 통해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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