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텍, 정보보안 인재 찾는다! 해킹방어대회 개최 | 2018.05.22 |
제1회 KO-WORLD 해킹방어대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이 제1회 KO-WORLD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보안 핵심 인재 발굴이 목적이다. [로고=한국폴리텍대학]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본선 진행 방식이다. 본선은 실제 운영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와 동일한 형태의 거래소를 해킹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본선 참가팀은 미국 CAT사의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뚫고 해킹에 성공해야 한다. 폴리텍은 가상화폐 보안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이 이번 과제 선정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을 당해 3만건이 훌쩍 넘는 이용자 및 계정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일부 계정에서는 가상화폐가 실제로 출금되기까지 해 충격을 안겨줬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실제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시스템을 어디까지 뚫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더불어 가상화폐 거래소 네트워크 보안장비의 수준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개선됐는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폴리텍 서울강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팀은 1인 이상 2인 이하로 구성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된다. 예선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에는 총 15개 팀이 진출한다. 본선과 시상식은 6월 21일 폴리텍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열린다. 부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팀을 선발한다. 일반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대회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이처럼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1회 KO-WORLD 해킹방어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보보안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폴리텍은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서울강서캠퍼스 정보보안과·스마트금융과를 비롯해 전국 11개 캠퍼스에서 22개의 4차 산업혁명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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