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팀,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본상 수상 쾌거 | 2018.05.22 |
로봇·지능형기계 분야 본상 4등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5월 18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2018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이하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희준(동안고 2학년)·함종현(한국디지털미디어고 2학년) 학생 팀의 ‘뉴럴액션(Neural action)’ 작품이 로봇·지능형기계 분야에서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밝혔다. 중·고교생 대상 과학 관련 세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ISEF는 1950년에 처음 개최돼 매년 75개 이상 국가 1,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ISEF 2018(5.13.~18.)에 한국은 로봇·지능형기계, 물리, 화학 등 10개 분야 20개 팀 42명이 참가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2개 부문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4등상을 수상한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미화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루게릭병 등으로 신체 활동이 어려운 지체 장애인들이 눈동자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선 추적 기반 어플리케이션인 ‘뉴럴액션(Neural action)’이라는 작품으로 로봇·지능형기계 분야에서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 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팀 중 유일한 수상 실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 지도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등의 과정을 통해 ISEF의 시스템소프트웨어와 로봇·지능형기계 분야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2017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2월 한국 대표 선발전(ISEF-K)을 통해 ISEF 2018에 참가하게 됐다. 두 학생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경쟁하고 소통하면서 앞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새로운 길을 걸어갈 용기와 영감을 받았으며,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채워 세계적인 권위자가 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인 고든무어상(Gordon E. Moore)은 호주의 19세 학생인 올리버 니콜스가 ‘상업용 건물의 지능형 창문닦이 로봇’ 작품으로 수상했고 상금으로 미화 7만5,000달러를 받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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