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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올바른 정보공개 활용 위한 공모전 개최 2018.06.0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공개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동영상 및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의 참신한 발상을 활용해 국민과 함께 성숙한 정보공개 문화를 가꿔가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UCC)과 만화(웹툰)이며,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입상자 6명[동영상 및 만화 분야 각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입상 작품은 정보공개포털 등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올바른 정보공개 활용 문화’이며 △정보공개법 내용을 쉽게 설명하기△ 정보공개 담당자인 공공기관 종사자의 자세 △정보공개 청구를 제대로 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7월 16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 후 8월 말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에 필요한 관련 자료는 정보공개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98년 정보공개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지났다. 정보공개법을 통해 국민들은 공공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할 구체적 권리를 갖게 됐고, 공공기관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적극 공개할 의무를 지게 됐다. 법 시행 이후 정보공개제도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정보공개 청구건수는 1998년 2만6,338건에서 2016년 75만6,342건으로 약 29배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대한 인식과 자세도 꾸준히 개선돼 정보공개율이 2012년 이후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정보공개를 꺼리거나 귀찮게 여기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있다. 정보공개 청구인 중에서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계속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괴롭히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올바른 정보공개 활용 문화를 가꾸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정보공개 청구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보공개는 정부의 투명성, 소통과 국민 참여 등 정부 혁신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재능 있는 대학생 여러분들이 공모전에 많이 응모해서 참신한 작품을 통해 올바른 정보공개 활용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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