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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 노린 보이스피싱 급증, 어떻게 당할까 2018.06.05

20~30대 여성 대상으로 경찰·검찰·금감원 등 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
2017년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2016년 대비 42.4%, 피해액은 68.3% 증가
2018년 1~4월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총 1만1,196건·1,184억원 피해 발생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최근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경찰·검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 공지화면[이미지=KB금융그룹]


이와 관련 KB금융그룹은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기관을 사칭한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은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고 현금전달을 요구한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수신자에게 범죄에 연루돼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유도한다. 그러면서 안전한 계좌로 송금 또는 현금으로 전달할 것을 요구하며, 주변 사람에게 알리면 처벌이 가중된다며 협박하는 게 특징이다.

경찰청이 발표한 2017년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2016년 대비 42.4%, 피해액은 68.3%로 증가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1~4월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만1,196건·1,18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찰·검찰·금감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1,590건으로 74.6%를 차지했다.

이러한 전화를 받을 경우 보이스피싱이므로 속지 않도록 주의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경우 당황하지 말고 금융감독원(1332)과 경찰청(112)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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