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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범용 CCTV 활용한 ‘무단 쓰레기 투기 근절 총력’ 2018.06.06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시가 CCTV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광주시]


시는 지난 5일 상습 무단 쓰레기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다목적 CCTV로 전환해 영상 정보를 공동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주택가 및 이면도로·분리수거장소 등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로 인해 주민 간 갈등과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불법 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방범용 CCTV는 주택가·골목길·공원·어린이보호구역·주요목지점 등 범죄취약지역에 지난해 710개소 1,652대가 설치돼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으로 활용했으며, 올해 7월까지 135개소 39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2,042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1차적으로 120개소 269대의 방범용 CCTV를 다목적으로 전환해 방범 및 무단쓰레기투기 단속용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기존 반경 5m 내외의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범위를 100m 이상까지 확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예방 및 단속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CCTV 중복 투자를 방지해 3억2,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다목적으로 전환되는 방범용 CCTV에 설치된 IP비상벨은 시간별·요일별 등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 및 분리배출 등 안내방송이 송출되며, 24시간 관제요원 모니터링에 따라 필요시 실시간 경고방송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의 방범용 CCTV를 다목적으로 전환,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맑고 깨끗한 광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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