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R&D 챌린지 기술워크숍’ 개최 | 2018.06.08 |
‘2018년 인공지능 RD 챌린지’ 도전자들의 연구를 돕기 위한 정보·상호교류회의 장 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챌린지 도전자(이하 챌린저) 간 기술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2018년 인공지능 R&D 챌린지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R&D 챌린지는 연구계획서로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도전적 목표에 대해 기술경진대회로, 우수팀을 선발해 후속 R&D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8 챌린지 도전 문제는 ‘합성 사진’ 판별을 위한 인공지능 SW 개발로, 2가지 세부 기능(△인공지능 기술로 생성된 가짜 얼굴 검출 △임의로 합성된 가짜 사진 검출)을 가장 우수하게 구현한 연구팀 선발(7월 공개대회 개최 예정)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전 문제에 관한 기술·정책 동향 등 정보 공유 △본선 난이도 조정을 위한 모의 테스트 결과와 본선 대회 방식 안내 △참가자 간 교류 증진·기술 전문가(AI PM) 컨설팅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GPU, NVIDIA 후원), 클라우드(네이버 후원)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이번 R&D 챌린지에 참가하는 챌린저들은 114개 팀(497명)으로 38:1(114개 팀 : 3개 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높은 경쟁률이며, 선행 연구 기간 동안 정부 지원금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민간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볼 수 있다. 특히 챌린저의 54.7%가 20대, 평균 나이가 33세라는 점에서 비춰볼 때 인공지능 R&D 챌린지가 젊은 인공지능 인재들이 모여 창의력을 발산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관심과 열기에 비례해 대회 참가자들도 각자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창의적인 팀명을 지으며 이번 대회 참가에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팀명 ‘Lomin(Local Minimum)’으로 참여하는 서울대 박사과정생은 “소규모 연구집단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이미지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있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챌린지 대회에서는 선행 연구 기간 동안 학습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술교류 워크숍·컨설팅 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좋은 알고리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어 향후 스타트업을 설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두더지(Do the G(Great))’라는 독특한 팀명으로 참가하는 동아대 대학생은 “장기적으로 시각 장애인들이 인지할 수 없는 정보를 청각이나 촉각 등의 형태로 제공해 사회에 필요한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관계자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 계획서로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R&D 챌린지 방식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인공지능 R&D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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