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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로 이름 바꾼 화이트햇 콘테스트, 23일 예선 2018.06.11

화이트햇 콘테스트, 사이버 안보 강조 위해 명칭 변경
6월 23일 온라인 예선, 7월 27일 웨스틴조선에서 본선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사이버 군사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장관 송영무)가 지난 5년간 개최해온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올해부터는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로 이름을 바꿔 열린다. 6월 23일 온라인 예선, 7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본선이다.

▲지난해 화이트햇 콘테스트 현장 모습[사진=화이트햇 콘테스트 공식 페이스북]


국방부는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같이 대회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회 방식은 예년까지의 화이트햇 콘테스트와 동일하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2013년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가 6회째를 맞는다.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군사이버사령부(사령관 김종일)가 주관한다. 6월 2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7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시상은 11월 9일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보호 및 사이버 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whitehatcontest.kr/)에서 하면 된다. 대회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whitehatcontest)을 통해서도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는 국내 주요 해킹방어대회 중 유일하게 군사 전술 체계를 포함해 문제를 출제한다. 국방부는 콘테스트의 성과를 실제 사이버 작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는 4인 이하 팀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8개 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본선 상위 3개 팀에는 △1등: 국방부장관상(상금 2,000만 원) △2등: 국군사이버사령관상(상금 1,000만 원) △3등: 국군사이버사령관상(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Old GoatskiN’ 팀이 우승(최우수상 수상)했다. 이어 일반 동호회 회원으로 구성된 ‘CodeRed’ 팀이 우수상을, 고려대학교의 ‘CyKor’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해 우승한 Old GoatskiN 팀의 김동관(28세·남) 씨는 대회 경험과 관련해 “국가적으로 보안 인재를 대우하고 육성하고자 함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승 상금으로 팀원들 간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제1회 및 제2회 대회 당시 부상으로 해외 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졌던 것처럼 향후에도 입상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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