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10fingers팀, 3D 프린터와 기계학습 이용한 의수 선보여 | 2018.06.16 |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높인 의수로 ‘창의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하대 10fingers팀이 3D프린터와 기계학습을 이용한 의수를 제작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10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인하대] 이문수(26·기계공학과), 김종헌(22·기계공학과), 이성오(26·기계공학과), 우상지(26·기계공학과), 신기철(25·정보통신공학과), 조용규(26·컴퓨터공학과), 길예림(21·정보통신공학과), 김효원(26·생명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10fingers팀은 절단된 장애인의 팔을 3D스캐너로 스캔한 뒤 이를 3D프린터로 만들었다. 절단된 팔에 8개의 센서를 장착한 뒤 사용자의 의도를 머신러닝으로 파악해 동작하는 구조다. 단순히 주먹을 쥐었다 폈다가 아닌 가위바위보와 같은 동작을 가능하게 했다. 실제 손을 스캔해 시각적으로도 차별화했다. 또 이들이 개발한 제품은 기능을 높이면서 동시에 가격은 크게 낮췄다. 기존 3D프린터로 만든 의수가 150만원인 것에 비해 10fingers팀이 만든 의수는 50만원으로 가격을 70% 이하로 낮췄다. 10fingers 팀장 이문수 학생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기계공학과 이선곤 교수님과 재활공학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의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손가락이 따로 움직이는 기능을 추가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적정기술을 이용해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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