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선정 결과 발표 2018.06.1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선정 결과(총 23개 개별강좌)를 발표했다.

2015년 10월 서비스를 개통한 K-MOOC는 질 높은 콘텐츠 및 양방향 학습 관리를 제공해 2018년 5월 말 현재 약 27.9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약 58.1만건의 수강 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양한 학습자에게 필요한 우수한 K-MOOC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학 단위 공모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방식으로 변경했으며, 개별강좌와 묶음강좌로 구분해 선정한다.

이번 개별강좌 공모에는 총 41개 기관에서 71개 강좌 계획서가 접수됐고, MOOC 전문가·교수학습 및 학문전공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기관역량(45점)과 강좌우수성(55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직업교육 분야 11강좌 △전공기초·한국학 분야 6강좌 △자율 분야 6강좌 등 총 23개 강좌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공모한 직업교육 분야 강좌에는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영화의상디자이너, 하수관로정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들이 선정됐다.

또한, 판매종사자들이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바로 쓸 수 있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판매외국어’ 강좌와 회사원들이 해외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상전술·전략 등을 키워주는 ‘비지니스 협상’ 강좌 등 실용적인 강좌들도 선정됐다.

또한 △전공기초 분야에서는 ‘수학사’ ‘미생물학 입문’ ‘세계 주요 문화와 통번역의 역할’ 등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강좌가 △한국학 분야에서는 서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는 ‘세계 도시 서울의 도시 인문학’ 강좌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신규 개발 강좌를 통해 취업준비생, 재직자, 전공 과목 기초학습이 필요한 대학생,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등 다양한 학습자에게 한층 더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한 23개 강좌를 포함해 K-MOOC에서는 올해 180여개 강좌를 신규 개발해 총 500여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분야 묶음강좌 20개(5묶음)는 오는 22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7월 중 최종 선정 강좌를 발표할 계획이다.

개별강좌는 7월부터 제작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K-MOOC 강좌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