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스마트 팜’ 혁신밸리 공모 사업 신청 | 2018.06.17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1차 산업인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지능화된 농장인 ‘스마트 팜’(Smart Farm) 조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사진=나주시] 나주시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 예비계획서를 전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팜은 1차 산업인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Big date)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장을 의미한다. 농작물 재배 시설 온도 및 습도·햇볕의 양 등을 분석, 원격조종을 통해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성 향상을 통한 판로 확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노동비 절감, 병해충 질병 감소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스마트 팜 혁신밸리는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혁신 성장 8대 선도과제인 ‘스마트 팜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팜 규모화·직접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 4개 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다. 나주시가 전남도에 제출한 예비계획서에 따르면 전체 면적 40ha, 사업비 1,800억원 규모의 스마트 팜 혁신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청년보육 및 실습농장 △청년임대 스마트 팜 △기업연구 실증단지 △특화시설 및 생산단지 스마트 팜 △에너지 공급시설 등의 스마트 팜 핵심 시설이 들어선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원예 단지로서 농업 분야 파급 효과가 높다는 점과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강점을 내세웠다. 또 청년 농업인 양성 요람인 호남원예고등학교를 비롯해 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식품유통공사,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등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 관련 공공기관 간의 공동 기술개발, 상용화, 실증까지 가능한 복합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팜 사업부지 면적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라며, “기본계획 수립 승인 절차를 거쳐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전남도는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평가와 대면 평가 등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이달 내 대상 시·군 1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7월 13일까지 농식품부에 선정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