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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양자컴퓨팅 생태계 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2018.06.21

과기정통부,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술 심포지엄’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양자컴퓨팅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자컴퓨팅은 인공지능·신약 개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의 컴퓨팅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최근 아이비엠(IBM)·구글·인텔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경쟁적 투자를 통해 49∼72큐빗급 양자컴퓨터 개발에 나서는 등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다. IBM은 2017년부터 20큐빗급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세계적으로 기술 발전이 초기 단계인 만큼, 국내에서도 양자컴퓨팅 핵심 기술 확보를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심포지엄에서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발표를 통해 양자컴퓨팅 기술·산업 생태계에 대한 식견과 통찰을 공유하는 한편,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생태계 및 발전 전략에 대한 패널토의·의견 수렴 등 양자컴퓨팅 기술 확보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대표적 양자컴퓨팅 연구개발(R&D) 사업인 LogiQ의 리더 듀크대 김정상 교수, 중국의 대표적 양자컴퓨팅 연구소인 칭화대 양자정보센터의 핵심 연구자인 김기환 교수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외 석학의 강연이 예정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양자컴퓨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양자컴퓨팅 기술·산업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심포지엄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우리나라가 세계 선도 수준의 양자컴퓨팅 기술·산업 생태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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