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산업보안관리사’ 자격시험 국내 첫 실시 2007.08.06

(사)한국산업보안연구원(원장 김종길)은 오는 19일 제1회 산업보안관리사 자격시험을 국내 처음 시행한다.


이번 시험은 오는 2009년 국가로부터 공인자격을 부여받기 위한 민간자격시험으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산업보안관리사 2급에 해당한다.

 

시험과목은 1차에 보안관계법, 기업보안론, 국제관계보안 및 침해조사 대응론, 2차에는 관리보안론, 통신/시설보안론, IT보안론 총 6과목이며 총 200문항 중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다. 


한국산업보안연구원은 최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법률제80625호)의 시행과 급변하는 보안환경의 추세에 따라 ‘산업보안관리사’자격제도를 도입, 보안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자격증으로 차후 국가공인자격 인정을 받기위해 이번 자격시험제도를 도입했다.


한국산업보안연구원 김종길 원장은 “현대사회의 정보화된 자동화업무 환경은 기업들에게 정보보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고 고용 불안에 대한 내부자 관련 사건이 급증하는 등 내부 취약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의 핵심인 중요한 산업기술 침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보안관리사는 앞으로 국가, 기업, 연구소 등의 중요 정보유출과 정보를 침해하는 산업스파이를 색출하고 기술보호와 침해에 대한 보호방안과 유·무형 재산을 보호 관리 지도하는 보안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김 원장은 “정부는 앞으로 산업보안 전문가 인력 풀 제도를 도입해서 이들을 정부가 지원하고 산업보안전문가들은 자기 지역 내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기밀 보안 지도와 컨설턴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의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보안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고 내·외부 통신의 분리, DRM도입, 네트웍 컴퓨터의 도입으로 서버만 잘 관리해도 기본적인 보안시스템은 마련된다”며 “앞으로 산업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안 지도와 컨설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산업보안연구소는 올 10월 2회 산업보안전문가 2급 자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개인정보보호부터 국제보안 분야까지 다루는 1급 자격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