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악성코드 감염 PC 급증 | 2007.08.07 | |
뉴테크웨이브 통계, 신규 발견 악성코드 38.2%↑ 지난 달 신규 악성코드와 이에 감염 PC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티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 뉴테크웨이브(www.viruschaser.com)는 ‘7월 국내 악성코드 동향’ 분석 결과 지난 달 악성코드 감염 PC 수는 전월보다 13만 7,449대가 늘어 29.5%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증가대수와 증가율 모두 지난 해 1월 이후 가장 크게 높아진 수치이다. 또한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 수도 1만 5,132건으로 올 상반기 평균 7,414건의 2배가 넘었으며 전월(1만 950건)보다는 38.2%나 증가했다. 뉴테크웨이브 기술연구소 최재혁 팀장은 “올 들어 감소세를 보이던 악성코드 감염 PC 수는 6월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 달에는 무려 30%에 가까운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다”며 “이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트로이목마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트로이목마 감염 PC 수는 전월보다 무려 10만 2,429대가 늘어난 38만 3,608대로 전체 60만 2,813대의 63.6%에 달했으며 증가율 면에서도 36.4%로 전체 평균 증가율 29.5%를 훨씬 웃돌았다.
론다 웜은 지속적인 변형이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히 시스템 손상이 아닌 원격 제어를 위한 백도어 형태도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 메신저를 이용한 웜이나 개인정보 유출 시도가 증가됐으며 동일 네트워크상의 취약한 시스템을 공격, 악성코드를 심어 넣는 ARP 스푸핑도 등장했다. 최재혁 팀장은 “현재의 악성코드들은 자신을 전파하거나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특히 해킹 기법과 결합하여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며 “ARP 스푸핑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보안은 언제나 취약한 곳을 기준으로 하향 평준화되므로 백신이나 윈도 업데이트와 같은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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