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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포설 작업시 노이즈를 줄일 수 있는 방법 2005.11.09

 설치공법에 의해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명심해야


영상보안 시공업체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노이즈를 줄여야 하는가’라는 점이다. 


사실 영상보안 시스템에 있어 노이즈는 피하고 싶은 요소 중 하나다. 아무리 값비싼 장비라 할지라도 노이즈가 생겨버리면 그에 따른 성능을 구현할 수 없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포설작업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 그렇다면 노이즈를 줄이기 위한 포설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AC 220V 전원선과 동축케이블이 나란히 포설돼야 하는 트레이나 관로의 경우 걱정하는 이상으로 케이블간 노이즈가 유도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법규상 트레이에 강전과 약전이 나란히 포설돼야 하는 경우 60cm 이상 띄어야 하고, 매설의 경우 각각의 관로와 배관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만약 동일한 관로나 배관에 포설할 경우 유도에 의한 노이즈가 걱정된다면, 케이블의 규격을 달리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전원선의 경우 CVVS 또는 CVVSB 계열의 차폐가 된 전선을 사용하고, 송출할 때 전원필터를 통과시켜 보다 깨끗한 사인파를 카메라 쪽으로 보내는 등의 조치를 하면 훨씬 안정된 영상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동축케이블의 경우 KS정품을 사용해 시중의 조잡한 케이블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도 있다.


사실 노이즈의 발생원인은 케이블 구간에서 발생되기보다는 설치공법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공장의 경우 카메라를 H빔이나 철재재질에 고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주변에서 용접을 한다든지, 동력 모터장치가 돌아갈 때 카메라의 브래킷을 통해 카메라 몸통이 접지돼 동축케이블을 따라 ‘공통코드 노이즈’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부분에 대한 세밀한 신경을 쓴다면 그만큼 노이즈는 해소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의 경우 냉동기와 전원을 같이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전원케이블을 중앙에서 공급할 경우 노이즈는 많이 개선되지만 생각지도 않은 설치공법에 의해 노이즈가 발생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김용석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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