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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해상 남북간 ‘국제상선공통망’ 운용 정상화 2018.07.02

1일 오전 9시 남북간 시험통신 진행
2008년 5월 이후 10여년 만에 복원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남북 군사당국이 서해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했다고 1일 밝혔다.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이다.

1일 오전 9시 실시한 남북간 시험통신에서 연평도 인근의 우리측 해군 경비함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해 북측 경비함을 호출했으며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했다.

서해 해상에서의 남북간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중단됐다가 10여년 만에 복원된 것이다. 이에 대해 국방부(장관 송영무)는 군통신선 복구와 함께 판문점선언의 군사분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 위한 실질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6·4합의서상의 ‘제3국 불법조업선박 정보교환’과 ‘우발충돌방지망 구축’이 서해 군통신선 복구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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