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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연구·개발 활성화 위한 ‘딥러닝 캠프 제주’ 개막 2018.07.02

전 세계 지원자 565명 중 24명 선발... 딥러닝 모델 개발
음성인식, 기계번역, 이미지 생성·분석 등 프로젝트 진행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딥러닝 캠프 제주 2018’이 2일 개막했다.

▲딥러닝 캠프 제주 2018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글코리아]


제주대학교가 운영하는 딥러닝 캠프 제주 2018은 텐서플로 코리아(TensorFlow Korea)가 주최하고, 구글, 카카오 브레인, 넷마블, SK텔레콤이 후원한다.

올해 캠프는 ‘Enjoy, Share, Grow(재미, 성장, 공유)’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AI 연구·개발의 즐거움, 연구자 및 개발자 간 교류, 개개인의 성장을 장려하며, 캠프 결과물 공유를 통해 AI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캠프에는 전 세계 총 565명의 개발자들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스페인, 이란, 인도, 필리핀, 일본 등의 개발자 24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숙박, 항공, 체재비 등의 경비가 지원되며 딥러닝 모델 개발에 필요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과 TPU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캠프가 진행되는 한 달 동안 텐서플로를 이용해 음성인식, 기계번역, 이미지 생성·분석 등 딥러닝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석학 및 개발자들이 멘토가 돼 프로젝트를 지원사격한다.

캠프 마지막 주에는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 개발된 모든 코드는 오픈소스 사이트 깃허브(GitHub)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공개된다.

13일에는 캠프 참가자뿐 아니라 국내·외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TFCON(TensorFlow Korea AI CONference)이 개최된다. TFCON에서는 한국 유수의 대학, 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AI 연구 또는 산업에의 적용 현황이 공유된다. AI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도 참석할 수 있다.

권순선 텐서플로 코리아 준비위원장은 “참가자들의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작년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캠프가 AI 기술 발전과 공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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