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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업, 차세대 기술개발로 세계 정상 지킨다 2018.07.06

산업부, ‘제13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6일 휘닉스평창(강원도 평창)에서 차세대 기술개발 방향 등 연구자 간 정보 공유와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산·학·연 디스플레이 전문가 400여명이 참여하는 ‘제13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연구자 간 기술 교류를 위해 2006년 제1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을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디스플레이 관련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① 소재·소자, ② 융복합·장비, ③ 원천기술) 과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업계의 구심점이 돼왔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추격, 공급 과잉 등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여느 해보다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워크샵에서는 첫날 기조연설 등을 통해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과 차세대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하며, 연구 성과 우수자 포상 등에 이어 5~6일에는 분야별 연구 내용 발표와 토론 등 기술 교류가 이뤄진다.

개막 사전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을 점검(IHS 박진한 이사)하고 아몰레드(AMOLED) 시장의 양적 성장 정체 등에 대한 해결과 시장 창출 기회 마련을 위한 기술개발의 방향을 논의(삼성디스플레이 추혜용 전무)했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발표(순천향대 문대규 교수)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방안을 크게 세 가지로 제시했다. ①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개발과 유연·연속 생산 방식(Roll-to-Roll) 구현을 위한 공정장비·소재 개발 ②타 산업과의 융합해 신시장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응용 제품 개발(퍼블릭-임베디드, 지능형 인터렉티브, 모바일 웨어러블 등) ③신기술 실증 시험(Test-bed)용 일괄 공정라인 구축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등이다.

또한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준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연구 성과(KAIST 최경철 교수)와 7년간 미래선도기술개발 사업으로 진행돼 온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 생산 시스템’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삼성전자 이용욱 전문연구원)를 했다.

개막식에서는 연구 성과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독려했다.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중국의 대규모 투자로 인한 공급 과잉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나 차세대 기술개발과 선제적 투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세계 1위 경쟁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샵 부대행사로 국내 디스플레이 평가인증기관의 인프라 홍보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 성과 전시가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한편, 5~6일에는 3개 분야 57개(① 소재·소자 14개, ② 융복합·장비 19개, ③ 원천기술 24개 과제 등 총 57개 과제) 연구개발과제의 성과 발표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자 간 정보 공유와 기술교류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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