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보안 분야 등 정보통신기업, 일본 IT 시장 진출 박차 2018.07.08

일본 도쿄 ‘코리아 IT 엑스포 2018’, ‘한일경제교류대전 2018’과 연계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주일 한국대사관, 코트라와 함께 우리나라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경제교류대전 2018’과 연계한 ‘코리아 IT 엑스포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IT 엑스포 2018’은 과기정통부 주관 행사로, 국내 정보통신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도쿄 IT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공모 선정된 기업들의 수출 상담 등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미래투자전략(2017)’ 등 4차 산업혁명 성장 전략의 적극적 추진과 함께 더욱 높아진 한국 정보통신기업에 대한 관심과 ‘2020 도쿄 올림픽’ 특수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현지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일 경제교류대전 2018’과 ‘코리아 IT 엑스포 2018’에서는 현지 수요에 맞춘 수출경쟁력이 있는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70개사와 일본 유력기업 200개사가 참가하며 △1:1 수출상담회 △양해각서 체결식 △일본 취업 인재 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후지쯔,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 등 일본 유력 정보통신 기업뿐 아니라 라쿠텐, 아마존 재팬, 세이부 등 대형 유통망이 참가해 한국 제품 구매를 검토했다.

국내 기업은 인공지능·가상현실·사물인터넷·정보보안 등 서비스·제품을 전시하고 일본 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본 기업들이 주목하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접목 가능한 기술인 모바일 기술(5G),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관련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했다.

과학기술·ICT 외교 정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간 총 2,190만달러 규모의 공급개발 협약(MOU) 4건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일본 후지쯔사와 협력, 평창올림픽에 활용된 정보보안 솔루션을 일본 시장에 공급한다. △로젠솔루션는 일본 중소기업을 겨냥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최적화 솔루션 공급한다. △영림원소프트랩는 중소기업 판매용으로는 일본 최초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의 공급 진행 계획한다. △참좋은넷은 사물인터넷 분야 스타트 기업으로, 도쿄 일렉트로닉 디바이스와 사물인터넷 관련 솔루션 개발을 구매조건부로 진행한다.

한편, 일본의 구글 재팬·스타트업 취업자와 일본 유학생 간 정보 공유의 장(場)인 ‘일본 취업 인재 교류회’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한국 청년들의 일본 취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경험담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유학생들에게 일본 현지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김꽃마음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은 “ICT 관련 우리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과의 과학기술 및 ICT 외교,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