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안관 출동! 안전 무시 관행 우리가 찾아낸다 | 2018.07.13 |
제주도, 안전보안관 교육 및 발대식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도는 우리 일상 속 안전 무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오는 23일 행정시별로 모집된 안전보안관 교육 및 발대식을 실시하고, 이후 현장에 직접 투입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안실련,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 자율방재단,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안전보안관 교육을 이수받고 당일 발대식을 치른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안전보안관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에서 ‘안전 정책 방향 및 안전보안관 운영·안전신문고 사용자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유재명 사무총장은 ‘안전보안관 활동 방향과 안전문화’란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도내 재난·안전 관련 단체장 및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추진 관련 부서 실·국장 등도 참석해 대대적인 도민 안전 다짐 결의를 다지게 되며, 교육 참석자에게 발대식 종료 후 수료증(안전보안관증)을 배부해 자긍심 고취 및 역할 부여를 할 계획이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가진 재난안전활동가·기존 단체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점진적으로 일반도민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안전보안관 교육 이수 후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무시 행위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안전보안관은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지자체 등의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도민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교육 예정인 안전보안관들은 이미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 22건(안전펜스·볼라드·교통시설물 파손 등)을 신고했으며,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안전위해요소 발굴 및 도·행정시에서 주관하는 안전문화 캠페인·홍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도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안전보안관들이 오랜 기간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안전 무시 관행들을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가진 지역 안전 조력자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안전보안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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