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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정보보호 우수 인력 200명 양성...38억 투입 2018.07.18

과기정통부, 일자리 추경 ‘K-Shield 주니어 사업’ 본격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일자리 추경 사업으로 신설되는 ‘K-Shield 주니어 사업’ 일정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에 참여할 민간 교육기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K-Shield 주니어 사업은 2018년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명(2019년부터는 400명으로 확대 예정)의 우수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 채용과 연계할 계획이다.

K-Shield 주니어 사업은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 재직자 대상의 K-Shield 사업을 벤치마킹해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설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발 시험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에 기초 소양을 갖춘 교육생들을 선발하고 기업 실무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침해사고 유형별 분석·방어·대응 등을 4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습해 산업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급 수준의 정보보호 우수 인력으로 양성한다.

현재 사업에 참여할 민간 교육기관 선정을 위해 조달청 공모(7.10.~26.)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대상으로 설명회(7.17.)를 개최했고, 8월 중 교육을 수행할 민간기관을 선정하고 교육생 모집 등을 거쳐 9월부터 4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주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주요 정보보호기업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해 교육 과정 개발 시부터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생들에게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취업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며,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면접 등 취업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일자리 추경 사업으로 K-Shield 주니어 사업 이외에도 차세대 보안리더 사업 20명, 실전형 사이버보안 전문가 과정 100명, 융합보안 전문 인력 양성 과정 75명을 추가 교육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보호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유망 일자리로서 이번 K-Shield 주니어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망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산업계의 인력난과 당면한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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