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버즈폴 300만불 등 스타트업들의 중국 투자 유치 지원 | 2018.07.19 |
국내 창업 기업, 중국서 I-KOREA 4.0 글로벌화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국 현지 혁신 기관인 글로벌혁신센터-중국(이하 KIC-중국)은 베이징대학 인큐베이션 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중국 투자사들에게 국내 창업 기업(스타트업)들을 소개하는 투자 유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허쥐자본 등 4개의 중국 굴지의 투자사들은 국내 창업 기업들의 사업 계획을 소개받은 후 투자 의사를 정하거나 사업화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허쥐자본은 운용기금 총 130억위안(한화 2.2조원)의 인공지능(AI)·온오프라인연결(O2O)·의료 등 분야 전문 투자사로, 최근 중국 내 유망 신선 농산품 온오프라인연결(O2O) 유통 회사인 첸다마 등에도 투자한다. 이번 투자 유치 행사는 블록체인·AI의료·자율주행 등 과기정통부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I-KOREA 4.0 정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14개 창업 기업들에게 중국 진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북경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중국 내 창업 보육 전문기관인 베이징대학교 인큐베이션 센터[베이징대학교 산하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및 창업 기업 보육(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전담기관]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중국 마케팅 전략 수립(7월), 중국 내 창업기업 방문 및 멘토링(8월), 현지 전문 전시회 참가 및 데모데이(9월)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우수 기술 기업들이 중국에서 창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미 7월 4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 기업인 ‘버즈폴’(의료 SW)이 중국 투자사에게 2,000만 위안(약 3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받기로 하는 등 이 프로그램에 대한 중국 투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투자사인 중셔주식그룹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인 ㈜버즈폴과 중국 후난성에 합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하는 ‘합작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2000만위안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KIC-중국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인 중국에 국가 R&D 글로벌 사업화 및 우수 기술 보유 창업 기업 현지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설립(2016년 6월)한 기관이다. 지난 2017년에는 25개 기술 스타트업에게 550만불 투자 유치·중국 내 490만불 매출, 2018년 상반기에는 11개 기업들에게 50만불 투자 유치·1,725만불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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