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평가 서비스 시장, 민간에 맡긴다 | 2018.07.30 |
특허청, 공공데이터와 평가시스템을 개방해 민간의 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 적극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특허청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특허분석 평가시스템(SMART3)을 개방해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은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정보의 분석·제공, 지식재산의 평가·거래·관리, 지식재산 경영 전략의 수립·자문 등 지식재산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공공재인 SMART3 특허평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SMART3 서비스를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됐다. SMART3는 한국·미국·유럽특허의 질적 수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260여개 기업·기관에 73만여건의 특허평가를 제공하는 등 특허 관리·선별, 지식재산 거래·금융, 연구개발 성과 평가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왔다. 특허청은 참여 희망 기업이 SMART3를 활용해 다양한 지식재산 부가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선급금을 받는 대신 서비스 출시 이후 실제 매출이 일어나면 매출액의 일정 비율로 이용료를 부과하고, 수익금은 지식재산 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지식재산서비스기업들이 SMART3 활용으로 특허평가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시간·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지식재산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SMART3가 민간에 각종 특허평가정보를 공급하는 플랫폼이 돼 민간 지식재산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MART3를 활용한 지식재산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SMART3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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