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중 4개 기업, 서버 가상화 기술 도입했다 | 2007.08.27 |
한국CA가 국내 종업원 500인 이상의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 56개사를 대상으로 한 서버 가상화 도입 실태 조사 결과, 2007년 현재 서버 가상화는 적어도 40% 이상 도입하고 있는 주류 기술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이 입증됐다. 또 서버 가상화 솔루션 또는 기술을 도입하는 한국 기업은 향후 18개월 동안 14% 정도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관련 시장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들의 서버 가상화 채택 동기는 서버/시스템 활용률 향상,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난 복구 개선, 서버 신뢰성 및 가동률 개선 등으로 나타나 한국 기업들이 서버 가상화의 실제 용도와 이점으로 꼽은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난 복구, 하드웨어 마이그레이션 및 업그레이드 관리(시스템 중단 방지 등의 목적) 등과도 강하게 부합됨을 보여준다. 그러나 서버 가상화 구현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는 데 주저하는 기업의 비율도 높은 편으로 서버 가상화 구현이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미 서버 가상화 솔루션이나 기술을 구현한 한국 기업 중 41%가 ‘그렇지 않다’ 또는 ‘아직은 알 수 없고 성공 여부를 판단하자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중 19%는 서버 가상화를 통한 투자수익을 실현하지 못했거나 투자수익을 실현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 지 알 수 없다고 응답했고 40%는 문서화된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하지 못했거나 비용절감 효과 달성 여부가 확실치 않다고 응답했다. 그 밖에 흥미로운 사실은 서버 통합이 서버 가상화의 주된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단일 기업 내에서의 이기종 서버 가상화 환경이 일반화되고 있어 실제로는 서버 난립을 야기한다는 점으로 향후 ‘중요한 관리 업무의 식별 및 적절한 관리 툴 획득’이 다중 서버 가상화의 성공을 위한 핵심으로 지적됐다. 김용대 한국CA 사장은 “한국의 가상화 시장은 현재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보다 성숙한 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서버 가상화 도입의 성공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척도 개발과 다중 가상화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CA가 독립 조사 기관인 ‘The Strategic Counsel’에 의뢰하여 아태 및 일본지역의 2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전화로 진행한 것으로 조사 기간은 2007년 1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였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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