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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2018.08.05

코스타리카에 해외 첫 수출된 NTIS, 8월 1일 현지 시범 서비스 개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 NTIS 모델을 기반으로 코스타리카에 제작·수출된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지식 서비스(프로토타입)’ 시범 서비스 오픈 행사가 지난 1일(현지시각, 한국시각 2일) 코스타리카(산호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날 행사에는 코스타리카 측에서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 및 과학통신부(MICITT) 장·차관,한국 측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과학기술정보과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축적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 과학기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지식·정보 통합 제공 포털)의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한국의 앞선 과학기술 분야 정보 관리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R&D 사업 성과인 NTIS 관련 기술(KISTI 수행)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해당 기업이 직접 시스템 개발을 주관해, 국가R&D 사업 성과의 선순환 구조(기술개발→기술이전→사업화/산업육성)를 만들고 국내 SW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코스타리카 정상회담에서 ‘NTIS 구축 협력’이 의제로 포함된 정부 간 MOU를 체결(2016.10)한 것을 계기로 시스템 개발을 착수하게 됐다.

그 후 코스타리카 과학기술 분야 정보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국내 중소기업인 소프트아이텍이 시스템 개발을 수행했다.

이번에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양국 간 신뢰가 증진돼 향후 한국 기업의 본 시스템 수주(2019년~, 약 50억원 규모 추정)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태희 성과평가정책국장은 “NTIS는 UN 공공행정상, e-Asia 어워드 등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NTIS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NTIS가 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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