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공장 공동구매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다! | 2018.08.07 |
중기부,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공고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유사 제조 공정을 가진 기업들이 뭉치면 고품질의 스마트공장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지난 6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 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개사 이상이 모여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경우 정부에서 비용의 일부(50%)를 지원하는 사업인데, 도입 기업들은 양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고 공급 기업은 동일한 시스템을 다수 기업에 판매함으로서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개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5,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면, 유사 공정을 가진 5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도입하면 동일 솔루션을 4,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6일 중기부에서 공고한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2018년도 시범 사업으로서 진행한다. 중기부는 동 사업으로 총 30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자체적으로 공급 기업을 선정해 유사 제조 공정을 가진 기업을 최소 5개사 이상 모집하고, 전담기관(스마트공장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업과 단체가 공급기업을 선정하지 못할 경우 전담기관에서 공급 기업 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HACCP 위생관리제도 강화 등 정부 정책 변화나 정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우선 지원하고, 청년 선도 산단 등 유사 업종이 밀집한 지역에서 신청할 경우도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협·단체나 기업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공급 기업의 즉석 미팅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중기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이자,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 시행 중”이라며, “그동안 자금 부담 등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주저하던 기업들에게 혜택이 될 것이며, 특히 유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통한 협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