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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공무원, 공무원 최초 드론 조종교육 교관자격 취득! 2018.08.0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원도청 서울본부에 근무하는 김선우 주무관이 지난 7월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교육교관 과정’을 수료해, 전국 공무원 최초로 무인멀티콥터(드론) 지도조종자교관 자격을 취득했다.

김선우 주무관은 지난 2017년 5월 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센터에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과정 20시간을 이수하고 실기시험을 통과해 강원도청 공무원 최초로 자체 중량 12㎏ 이상인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으며, 같은 해 12월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해 80시간의 비행 시간을 충족하고 교관 과정 이수와 함께 시험을 통과해 최종 드론 교관 자격을 취득했다.

연료의 무게를 제외한 자체 중량 12㎏를 초과하는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행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해야 하며, 지도조종자교관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비행시간 100시간을 인정받은 후 3일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통과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우연찮게 완구용 드론을 접한 후 전공 분야인 농업에 드론을 접목해 보기 위해 시작했다는 김선우 주무관은 앞으로 밭작물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강원도 농업 환경과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그로 인해 값비싼 수입 인력에 의존해야 하는 농업 여건 개선을 위해, 농약 방제와 더불어 산불과 재난·재해지역의 피해 상황과 피해율 조사를 위한 드론 촬영·고착화된 구제역 등을 포함한 동물 방역 및 방재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에 위치한 무한상상실에서 소외 계층 자녀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진행해 도내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재 김선우 주무관은 강원도청 내 직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드론동호회와 일반인·공무원·경찰·대한상공회의소 교관들로 이뤄진 춘천 드론동호회 ‘봄내 드론플라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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