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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RI, 2018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 성황리에 종료 2018.08.07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청소년 대상 해킹캠프 교육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지원 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2018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사진=KITRI]


올해 3년차인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지원 사업’은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사이버 보안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에 참가 및 선발된 학생들이 바로 ‘사이버 가디언즈’로 임명된다. 정보보안 분야의 ‘보이·걸 스카우트’인 셈이다. 이번 사업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 그룹을 구성하여 기초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를 포함한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확산, 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 및 정보보호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해킹캠프에서 강연을 듣고 있는 참여 학생들[사진=KITRI]


이번 해킹캠프는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지원 사업 중 하나로서, 미래 잠재인재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향후 관련분야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18년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주관, 한글과컴퓨터 시행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50명의 청소년들이 3박 4일간 기초 보안교육부터 암호학, 네트워크 보안, 비밀번호 크래킹 등 전문적인 교육까지 받도록 했다. 또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두이노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연대회, 모스부호 송신기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정보보안 인재로 한 발자국 나아가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참여 학생들[사진=KITRI]


이번 캠프에 참가한 오산성호중학교 3학년 김다엘 교육생은 “정보보안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최고의 교육을 잘 받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곡란중학교 1학년 추수민 교육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캠프를 통해 정보보안인재로써 확고한 길을 잡았다”고 감사해했으며, 신암중학교 2학년 박인성 교육생은 “해킹에 대한 모르는 부분도 알게 되고 커서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 등 많은 교육생들이 이번 해킹캠프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1일차에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의 인사말로 개소식을 진행한 후 교육생들의 정보보안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조강연(4차 산업혁명과 미래), 암호학, 모스부호 교육 등을 진행 하였다. 2일차에는 교육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두이노,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결, 앱인벤터 입문교육, 스마트도어 제어하기 실습을 진행하여 집중도를 향상시켰다. 3일차에는 네트워크/인터넷 보안, 보안 분야 진로 안내, 비밀번호 크래킹/암호관리, 악성코드 위협과 대응 등으로 정보보안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4일차에는 마무리로 진로/체험 특강을 진행하여 다양한 정보보안 직무 분야를 소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고,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이번 해킹캠프를 종료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어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정보보호 조기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측면에서 더욱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가디언즈 해킹캠프는 2016년 운영 당시 100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2017년에는 250명으로 증가했고, 2018년에는 35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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