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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서 발급 사업 추진 2018.08.22

관세청 주관 시범 사업, 통관 절차상 문제점 혁신 기대
수출입국 간 e-C/O 발급·교환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관세청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서(e-C/O) 발급·교환 서비스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서 서비스 구축 방안[이미지=마크애니]


이번 사업은 수출입국 간 원산지증명서 및 통관정보를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으로, 마크애니는 사업의 블록체인 개발 및 서비스 가이드라인 수립을 맡게 됐다.

관세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관 절차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처리 프로세스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제출 프로세스는 종이 서류 교환이 일반적인 데다 국가별 시스템도 서로 달라, 처리 시간 증가 및 보안 문제 등 같은 어려움이 발생했다.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면, 원산지증명서 전자화를 통해 분실 방지 및 발급 편리성 강화를 비롯해 수출입국 간 실시간 공유·처리 프로세스 구축, 무결성 확보 등이 기대된다.

통관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해 향후에는 공공 서비스 구축 가이드라인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서비스 주 이용자인 수출입자도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마크애니는 밝혔다.

마크애니는 원산지증명서 및 자료 교환 프로세스를 블록체인으로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원산지증명서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체계를 강화하고, 원산지증명 신고·접수·승인·교환·공유 등 프로세스 전반의 처리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자 선정은 마크애니가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블록체인 코어 기술 개발 역량을 넘어 이를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까지 기술력이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크애니는 2013년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기술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과제 수주, 국내외 블록체인 특허 보유 등으로 정보보안 분야에서 블록체인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중이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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