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넷, 인터폴과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협약 체결 | 2018.08.28 |
양측, 앞서 2년간 협력... 이번에 협력관계 공식화
위협 정보 공유해 대응 아닌 선제적 방어로 전환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가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과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티가드 랩(FortiGuard Labs) 글로벌위협연구팀이 도출한 위협 정보를 인터폴과 공유해 전 세계의 사이버범죄 및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취지다. ![]() [이미지=iclickart] 앞으로 포티넷과 인터폴은 양측 브리핑에 참여하게 된다. 포티넷 위협전문가들은 인터폴 글로벌혁신센터(IGCI) 전문가들과 협업하면서 현재 위협요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터폴 팀을 비롯한 수사기관이 위협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포티넷과 인터폴은 지난 2년간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공식화하게 됐다. 협약 전에도 포티넷은 인터폴 전문가 그룹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이버위협 정보를 제공, 사이버범죄 식별에 기여해 왔다. 일례로, 지난해 포티넷은 아세안(ASEAN) 지역 사이버범죄 색출을 위한 인터폴 활동을 지원한 민간업체 중 한 곳이었다. 당시 인터폴은 약 9,000개의 명령 및 제어(C&C) 서버와 침해된 웹사이트 수백 건을 식별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포티넷은 전 세계에 6,000만 달러의 피해액을 일으킨 온라인 범죄조직을 적발하는데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포티넷은 세계의 공공안전단체 및 산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위협정보 표준 및 프로토콜의 미래를 구체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사이버위협연합(CTA) 공동창립멤버였으며, 2016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보통신국(NATO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gency)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실비노 슐리크만(Silvino Schlickmann) 인터폴 글로벌혁신센터 센터장은 “사이버범죄는 법 집행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민간과의 공조가 필요하다”며 “포티넷과의 새 협약을 통해 수사기관들이 포괄적인 위협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데릭 맨키(Derek Manky) 포티넷 글로벌 보안 전략가는 “수사기관들은 사이버범죄가 정치적 경계와 관할 영역을 초월하는 현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글로벌 가시성을 제공하는 위협 정보를 통해 사이버범죄를 대응이 아닌 선제적 방어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조직도 보안 환경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다”며 “이것이 바로 공공 및 민간 조직이 협업하고 위협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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