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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드론 공공 분야 시장 창출 위한 실증기업 모집 2018.08.29

전남형 드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실증을 통한 요소기술 확보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는 고흥군과 함께 지역 내 드론기업들에 대한 시장 수요 창출을 위해 드론 공공서비스 수요 분야 실증 기업을 모집 중이다.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이제 드론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임무 수행을 위한 기술적 수준은 이미 확보됐기 때문에 선행적 실증을 통해 수요 시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남 드론산업의 근간이 되는 전남형 드론기업 성장 모델을 체계화해 중장기 드론 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증 사업의 분야는 전남의 지리적·산업적 환경에 적합한 공공 수요 분야로, 산림 모니터링 및 재난 대응·천해 양식장 예찰 및 조난자 구조·연륙/연도교 기반시설 점검·실종자 수색 등 4개 실증 분야다. 실증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개 실증 분야 중 관련 드론과 요소기술을 확보해 해당 실증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게 되며, 선정 기업들에게는 3,000만원 내에서 실증 기간 동안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 선행적 실증을 통해 전남지역 드론기업의 공공 분야 요소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진입을 연계해 차세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타 지역보다 먼저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이 활발하지 않아 드론기업들의 성장이 상당히 더딘 상태다.

그리고 분야별 실증을 통해 확보한 요소기술과 획득한 운영매뉴얼은 올해 11월경에 ‘(가칭) G-드론 챌린저 대회’를 통해 실증 성과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과 협력해 대대적인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선행적 실증 경험 결과물을 체계화해 정부 다부처 드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보하는데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5일까지다. 사업신청서 및 기타 제반 서류들은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고흥군 소재)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남테크노파크 김용규 센터장은 “이번 실증 사업은 우선 공공 분야에서 드론 서비스 효용성을 검증해 지역 내 드론기업들에 신규 시장을 창출해 가는 마중물”이라며, “지역 내 공공 분야에 대한 수요 없이 드론기업의 미래는 없기 때문에 실증 해당 공공 부문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우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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