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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어린이집 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명회 개최 2018.08.31

지자체·아동보호자·보육교직원 등이 장치 결정, 장치설치비 일부 국고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Sleeping Child Check System)’ 설명회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7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개별 홍보부스에서 참석자들에게 개발·공급 중인 장치를 전시·시연·설명했다. 전국의 지자체, 아동보호자, 보육교직원과 유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관람하며 질의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했다.

정부는 장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동보호자 및 보육교직원 등과 협의해 장치를 선택하도록 할 방침이다. 장치마다 가격이 상이해 중앙정부는 최초 설치비에 한해 일정 지원상한액(차량당 10만원 예정)을 교부하고, 지자체는 추가 비용을 지방비와 자부담으로 적정 설정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설명회장을 방문해 안전장치들을 둘러보고 어린이 차량 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어린이집의 주의와 노력을 당부했다.

현장을 방문한 박능후 장관은 “설명회를 통해 차량 내 갇힘사고 등을 방지하는 장치 선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의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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