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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취약지역 방범 CCTV 대폭 확대 2018.09.06

55개소 119대 CCTV 설치로 안전도시 기반시설 확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앞으로 진주 시민들의 야간 산책길이 보다 안전해질 전망이다.

[사진=진주시]


진주시는 범죄 예방과 어린이 보호 및 도시 모니터링을 위해 올해 7억2,200만원의 사업비로 55개소에 119대의 CCTV를 설치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1억3,200만원)를 추가 확보해 매년 증가하는 CCTV 설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서는 시민의 생활 안전과 도시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경찰과 읍면동의 수요조사와 시민들의 요청 사항, 주요 범죄 발생 빈도, 주변의 CCTV 설치 현황 등을 고려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 등 범죄 발생이 잦은 골목길에는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되는 CCTV는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비상벨도 설치돼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상주하는 관제센터와 직접 영상 통화돼 신속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의 CCTV를 100%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진주경찰서의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안심빛글 확충에도 앞장서고 있다. LED 불빛으로 길바닥에 글씨를 투사해 범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범죄 욕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장치인 안심빛글을 어두운 골목길에 설치했다. 투사하는 문구로는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범죄 없는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등 밝고 희망적인 문구를 투사해 활력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선7기 공약 사업인 CCTV 확대 설치 사업으로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도시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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