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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보보호 7개사, ‘CSI 2005’ 참가...북미시장 공략 2005.11.11

KISIA, “각종 보안위협 증대...북미시장 진출 효과적인 계기 될듯” 

 

                          <2004년 ┖CSI 2004 전시회┖ 한국관 사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www.kisia.or.kr 회장 김대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의 정보보안 전문전시회인 ‘CSI(Computer Security Institute) 2005’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 전시회는 160여개의 섹션별 컨퍼런스와 병행되는 보안관련 전문전시회로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보안기업은 이글루시큐리티, 나일소프트, 에스티지시큐리티, 에듀위즈, 웨어밸리, 마크애니, 파수닷컴 등 분야별 전문기업 7개사가 참가한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는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다양하고 자유로운 관제화면 구성과 3-D 시각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SPiDER-X’로 북미 시장을 노크할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현재 미국보안시장에서는 통합보안관리, 특히 위협관리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영문화 작업을 완료한 상태로 현지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미국법인과의 공조를 통해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보호전문업체인 STG시큐리티(대표이사 문재철)는 시스템 및 DB 보안솔루션 전문제품인 ‘ToFAZ’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문 대표는 이 제품에 관해 “기업의 핵심 정보자산인 시스템과 DB내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시스템 접근 통제와 로컬 및 네트워크를 통한 DB접근을 통제하는 등 모든 컴퓨터 범죄행위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포렌식 개념의 통합보안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정보보호인식 서비스 전문업체인 에듀위즈(대표이사 문승주)는 정보보호 인식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형태로 개발된 e-러닝 컨텐츠로 북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DB보안 및 성능관리 전문기업인 웨어밸리(대표이사 손삼수)는 국내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DB보안 및 분석도구인 ‘샤크라’로 북미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밖에 DRM 전문기업인 파수닷컴(대표이사 조규곤)과 마크애니(대표이사 최종욱)도 본격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자사의 대표적인 제품을 동전시회에 출시했다. 파수닷컴의 조규곤 사장은 “이번 출품작인 ‘DRM One’은 처음부터 세계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며 “이번 CSI 2005전시 참가를 계기로 제품 현지화에 총력을 기울여 국산 DRM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SIA 고승철 상근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동전시회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며 “이번 전시회는 테러 등 각종 보안위협의 증대로 인해 관련분야 수요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는 북미시장 진출의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전시참가를 통해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인지도향상으로 현지 기업들에게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관할 예정인 NHN 글로벌 보안담당 최진혁 실장은 “NHN에서도 최근 컴퓨터 범죄 및 정보보안과 관련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동향과 기법에 관해 선진 기술을 배워 올 생각”이라며 “특히 해킹이나 웹 보안과 관련 수준있는 세미나들이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참관 목적에 대해 “컴퓨터 보안관 관련해서 전세계 전문가가 한 곳에 모여 정보교류를 하고 관계자를 만나 대화하는 것”이라며 “진보된 지식을 습득하고 비즈니스와 연결된 부분을 체크해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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