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정보통신 산업계와 현장소통 강화 | 2018.09.18 |
데이터·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10대 분야 본격 소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ICT)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ICT 핵심 분야별 정책수요자와 현장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지능화(AI) DNA 산업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정보통신장비, 인터넷·통신서비스 등 10대 분야에 대해 분야별 기업들이 함께 모여 업계 현안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현장소통 첫 행보로 지난 14일 오후 판교 제2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망고슬래브, 키튼플래닛)을 방문해 격려하고, 이어 정보통신장비(디바이스) 분야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디바이스 산업 발전 및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망고슬래브(2016년 창업, 매출액(2017) : 약 80억원)는 접착식 메모형 소형 프린터 개발로 CES 2017혁신상 등 수상했으며, 키튼플래닛(2017년 창업, 매출액(2018) : 약 2억원)은 유아용 증강현실(AR) 스마트 전동 칫솔 개발해 싱가폴 등에 해외 수출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디바이스 산업 최신 동향과 국내외 우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들은 통신·포털사업자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 교류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폭넓은 협력의 장을 요청했다. 통신·포털사업자들도 이러한 협력의 필요에 대해 공감하면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중소기업의 5G용 단말기 제품 등의 성능·품질 테스트 및 국제공인인증(GCF, PTCRB 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금년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3년간 5G 단말기 테스트 장비를 구축해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인공지능과 5G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를 구현하는 디바이스 산업의 발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비스와 디바이스 기업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적 생태계 조성에 정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10대 ICT 분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시장 창출·규제 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블록체인 분야, 10월 첫째 주에는 콘텐츠 분야, 10월 둘째 주에는 정보보호 분야 등 현장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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