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한국IBM, P-TECH 사업 추진 업무협약 | 2018.09.18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IBM은 지난 17일 국제금융센터(IFC)에서 IBM P-TECH(Pathways in Technology Early College High shcool)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M P-TECH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뉴칼라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의 교육 과정을 통합한 직업교육 혁신 모델로, 2011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뉴칼라(New Collar)는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 노동자 이외의 사이버 보안,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및 인지(cognitive) 비즈니스 전문가 산업군을 말한다. 이번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IBM P-TECH는 세명컴퓨터고(3년)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2년)를 연계한 5년간 통합 교육 과정(서울 뉴칼라 스쿨)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공을 개설해 2019년 3월부터 운영(사업 규모 : 2개 학급 52명)한다. 교육 과정은 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STEM) 교육을 기반으로 협업·문제해결력 등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며, 한국IBM 직원이 고등학교에서 근무해 교육 과정 개발·멘토링 등을 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과 대학 연계 수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5년간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한국IBM에 취업을 원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는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의 교육 과정 편성/운영·교원 연수 지원·P-TECH 확산 등에 협력하며, 한국IBM은 교육 과정 제공·1:1 멘토링·산업체 방문 및 현장학습·유급 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뉴칼라 직업을 일찍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IBM은 P-TECH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교원그룹이 2022년 2번째 P-TECH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교원그룹은 교육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과정 운영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P-TECH는 4차 산업 분야에서 역량 발휘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의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IBM 같이 우수 산업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혁신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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