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를 향한 호기심과 열정, 캔위성으로 도전한다 | 2018.09.30 |
과기정통부, ‘2018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시상식을 지난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캔 형상의 모사 인공위성(CanSat)을 직접 제작·발사·운용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12년부터 개최돼 제7회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6명(63팀), 고등학생 156명(48팀), 대학생 63명(21팀)이 참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학생(5학년 이상)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부를 대상으로는 서류 심사를 거쳐 30팀을 선정해 멘토들과 함께 캔위성을 조립·점검 및 낙하하는 ‘체험캠프’를 운영했으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슬기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창작부를 대상으로는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10팀씩 총 20팀을 선발한 후 모델로켓을 발사해 직접 캔위성을 시험해 우수팀(5팀씩 총 10팀)을 선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슬기부는 대구과학고등학교 ‘자보후스’팀이, 창작부는 공군사관학교 ‘SGD’팀이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과학고등학교 ‘자보후스’팀은 250m 고도에서 미세먼지·습도·오존 등 기상정보를 성공적으로 송·수신했으며, 공군사관학교 ‘SGD’팀은 카메라 촬영 영상을 통해 목표물을 식별하고 특정 지역에 GPS 교란하는 신호를 송·수신하는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창원과학고 ‘MagneToms’팀·충남삼성고 ‘CNSAT’팀·조선대 ‘D3’팀·서울대/서강대 ‘SunSAT’팀이 선정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이 수여되는 장려상에는 창원과학고 ‘CSH_Cansat’팀·충북과학고 ‘Can we 成’팀·한국항공대 ‘SATCEO’팀·고려대 ‘호통’팀이 선정됐다. 대회를 심사한 위원들은 ‘미세먼지, 중금속, 소나무 재선’ 등의 환경 이슈뿐만 아니라 ‘심(深)우주 탐사에 필요한 자세 제어 기법’ ‘안전 착륙 유도 기법’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위성기술들이 돋보인 대회였다며,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역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인공위성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주 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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