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해킹에 이용자 ‘화들짝’... 계정 도용 등 위험 징후 많았다 | 2018.09.29 |
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으로 5천만 명 이상 피해...현재 조사중
해커, View As(뷰 애즈) 기능 통해 계정 접근 가능했지만...현재 취약점 패치 최근 페북 계정 탈취 악성코드, 계정 도용, 성인광고 등 보안위협 계속 제기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전 세계적으로 월간 이용자수가 22억명에 달하는 세게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이 9월 28일(현지시각) 해킹 피해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페이스북 이용자 5천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나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계정 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이미지=페이스북 홈페이지] 페이스북 측은 “네트워크에서 해커가 뚫은 흔적이 발견됐다”며 “이용자 계정이 외부로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 ‘뷰 애즈(View As)’ 기능을 통해 해커가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토큰을 훔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25일 해킹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 취약점 패치, 자동 로그인 차단 등을 진행했으며, 관계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이스북의 해킹 사실은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최근 들어 페이스북은 여러 보안위협이 제기돼 왔다. 계정 도용, 무차별 성인광고 등 크고 작은 보안이슈들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페이스북 계정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까지 발견됐다. 사용자 PC가 해당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구성을 위한 파일을 찾을 수 없다. 응용프로그램을 재설치 하라’는 가짜 알림창이 화면에 표시되는데, 설치할 경우 이와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 몰래 악성행위를 수행한다. 감염 이후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에서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웹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탐색해 웹사이트 계정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 PC에 존재하는 페이스북 인증 정보를 확인해 페이스북 계정 정보를 탈취한다. 또한, IP 정보 등 사용자 PC의 시스템 정보를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종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인 명령제어(C&C: Command & Control) 서버로 전송한다. 또한, 페이스북은 계정 도용을 통해 허위 계정을 만든 후, 친구 요청을 하거나 성인광고나 댓글을 올리는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페이스북에서 ‘성인광고’ 등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피해사례가 상당수 확인된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다. 페이스북은 최대 8,700만 명의 사용자들이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에 의해 데이터 하이재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는 등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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