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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인명구조·오염 감시 등 ‘해양 분야 드론 축제’ 개최 2018.10.0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경찰청은 범정부적으로 시행 중인 ‘코리아 드론 축제(Korea Drone Festival, 10.1~10.14)’ 주간을 맞아 지난 5일 부산해양경찰서에서 ‘해양 분야 특화 드론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해양경찰청]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첨단 장비임에도 아직까지 개인 취미나 오락으로만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양 분야와 관련된 드론 시연회 및 전시와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용 방안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드론 업체 및 학계,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해양 분야 드론 규제유예 제도(샌드박스 : 시스템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자유를 보장하는 환경) 시범 사업에서 활용 중인 고정익과 멀티콥터 드론을 투입해 진행됐다.

최첨단 영상장비가 장착된 드론으로 광범위한 지역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고, 구조장비가 장착된 드론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체험 행사는 해양드론 전시와 함께 모의실험장치(시뮬레이터)를 통한 조종 체험으로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공연(퍼포먼스), 영상촬영 경진대회, 경품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향후 경비함정에 무인 항공기를 탑재해 불법 조업 외국 어선 감시, 해양범죄 증거 영상 촬영, 해양 오염 감시 등 영역을 확대해 해상 치안 업무 수행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을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규제 유예제도 시범 사업, 타 부처와의 공동 연구 개발, 조종 인력 양성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 중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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