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요구하는 협박성 스팸메일 주의 | 2018.10.12 |
PC 해킹과 개인정보 유포 빌미로 비트코인 요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최근 PC가 해킹 당했다는 내용과 함께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박성 스팸메일이 확산되고 있어 이메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PC가 해킹 당했다는 내용과 함께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박성 스팸메일 화면[이미지=한비로] 이메일 내용에 따르면, 해커는 메일 수신자의 PC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기밀 자료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비트코인을 전송하도록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발신 메일주소와 수신 메일주소가 동일해 마치 계정을 해킹을 당한 것처럼 보여 해당 스팸 메일 수신자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전문가의 분석 결과 해당 스팸 메일은 계정을 악용하여 발생한 것이 아닌 발송자 주소를 위조하여 발송한 일반적인 스팸메일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PC를 해킹 당한 것이 아니며, 계정을 탈취한 듯한 내용으로 위장해 협박하는 메일로 드러났다. 한비로 조성학 기술이사는 “다행히 이번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만일 위와 유사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가급적 이메일을 확인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하며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를 유출하고 금전적 피해를 일으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메일로 중요한 문서를 사칭한 첨부파일을 보내 수신자가 다운받게 만들어 랜섬웨어에 감염시키고,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빼낸 뒤 이를 빌미로 송금을 협박하는 등 그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의 첨부파일 수신을 자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보안교육 실시 및 안전한 기업메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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