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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력 가뭄 현상, 군에서 해결한다 2018.10.19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한민국 장병이라면 병사부터 장교까지 제한 없이 누구나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2018 공개SW 소집교육’(이하 공개SW캠프)을 개최한다. 공개SW역량강화교육은 비전공자 및 입문자를 위한 콘텐츠부터 웹(WEB), 앱(APP), 인프라(infra), 클라우드(cloud),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기술 과정 교육도 수강할 수 있다.

올해 온라인 교육은 전년도 대비 136% 증가한 1만 4,763명이 수강했으며 총 3만 2,140명의 장병이 교육을 받았다.

온라인 교육 참여율·SW코딩테스트 등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공개SW캠프에서는 웹(WEB)·앱(APP)·사물인터넷(IoT) 3개 분야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우수한 산출물은 연말 SW주간 ‘공개SW Day’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국방 분야의 공개SW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공개SW 올바른 사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란 주제로 토크세미나가 진행되며, 산학연 공개SW 전문가와 각군 정보체계 관리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NIPA는 예비 개발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공개SW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캠프 수료 후 산출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멘토링과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티젠(TIZEN), 웹오에스(webOS) 등 기업에서 주도하는 프로젝트와 연계해 관련 교육 및 기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국방부 권혁진 정보화기획관은 “군의 공개SW 도입과 활용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SW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군 자체 인력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공개SW 교육을 통해 국방 정보화뿐만 아니라 장병 개개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의 SW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NIPA 김태열 SW산업진흥본부장은 “군생활로 인해 중단된 학업 및 개발 경험을 가진 장병들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많이 개발해 군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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