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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나노 큐플러스 소스코드 공개 2007.09.17

 센서노드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OS Ver.2.3


국산 초소형 운영체제(OS)인 나노 큐플러스(Nano Qplus)가 탄생한지 2년여만에 안정성을 보강,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최문기 원장, 이하 ETRI)은 센서 네트워크 시스템의 운영체제인 나노 큐플러스 2.3 버전을 개발, 소스 코드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ETRI는 지난해 9월 나노 큐플러스 2.0을 개발한 이후 서울대 등 국내 대학과 국제 공동연구중인 스페인 에트라(ETRA)를 비롯, 영국의 자동차 부품기술개발회사인 TRW, 이태리의 피아트 자동차연구소, 독일의 슈트트가르트 대학, 영국의 뉴캐슬 대학 등에 나노 큐플러스를 배포, 안정성 검증과정을 마쳤다.


또 ETRI 대구임베디드SW지원센터와 텔레매틱스USN연구단의 사업에도 적용,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여 (주)옥타컴과 (주)한백전자 등 국내 업체에 기술을 이전, 상용화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본 연구과제는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IT신성장동력 핵심기술개발 사업인 ‘자동차 센서노드용 초소형 OS개발’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수행되었으며 ETRI는 관련 국제특허 1건을 출원, 현재 기업에 기술이전 중에 있다.


ETRI에 의해 탄생된 나노 큐플러스는 u-시티, u-환경, u-국방, 디지털 홈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서비스에 필수적인 센서노드에 탑재되는 OS(운영체제)로 진정한 유비쿼터스 사회를 앞당길 전망이다.


김흥남 ETRI 임베디드SW연구단 단장은 “나노 큐플러스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판단, 소스 코드를 공개하게 됐다”며 “나노 큐플러스 2.3 버전은 멀티쓰레드를 지원하는 안정적인 커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한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API)를 제공, 다양한 CPU도 지원한다”고 나노 큐플러스의 폭넓은 보급 및 확산을 자신했다.


한편 ETRI는 국내 USN기반의 관련 시장이 2005년 5900만 불 수준에서 2012년에는 22억 불로 연평균 68%로 고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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