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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보여도 함께하면 할 수 있어요! 2018.10.30

행안부‧경상북도청, 발달장애 특수학교 대상 재난 대응 훈련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경상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9일 안동영명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이 참여하는 맞춤형 복합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언론을 통해 지난 2건의 특수학교 훈련 사례를 접한 경상북도청의 요청으로, 지역 소재 특수학교에 대한 초동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훈련 내용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안동시 북북서쪽 6㎞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과 동시에 학교 내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학생들의 대피 훈련이었다.

걸음속도를 고려한 개별 대피 방법을 적용하고 의료정보 표식(장애학생의 성명, 생년월일, 행동특성, 긴급 연락처, 복용 중인 약물정보 등)을 패용하는 등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특히 학교의 환경 요소를 고려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장애 학생의 대피와 구조를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것에 훈련의 중점을 뒀다.

김종효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특수학교 학생의 안전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전국 특수학교에 대한 재난 대피 체계를 마련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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