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빅데이터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 도모 | 2018.10.31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보령시는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분석 사례 공유를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 및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행정전화 송·수신 빅데이터 159만건을 분석, 월별 전화 이슈를 도출해 지난 15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시각화해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행정전화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착신이 53%·발신 47%로 전화를 받는 비중이 높았으며, 가장 전화가 많은 요일은 월요일(19%)·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13.5%)였다. 부서별 전화 수신량은 민원이 가장 많은 민원지적과(7만 8,927건)·사회복지과(6만 1,764건)·수도과(5만 7,664건), 월별로는 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14만 8,469건)·초록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3월(14만 5,657건)의 통화량이 가장 많았다. 또 전화번호별 통화량으로는 상하수도 요금·취득세·보건소(진료)·국민체육센터(수영장)·환경개선부담금·어선등록·공사용역계약·주정차 단속(과태료) 순으로 나타났으며, 각종 공과금·과태료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전화가 많이 수신됨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1월에는 자동차연납 및 등록면허세 △2~4월 수도요금·체납세금·환경개선부담금 △5월 수영장 △6~8월 머드축제·휴양림·수영장 △9월 재산세 및 독감 안내 △10월 독감접종 △11월 경유자동차 조기 폐차 △12월 수도요금 및 계약 관련 문의가 제일 많았다. 이에 시는 매월 착신번호를 분석해 이슈가 되는 분야의 능동적인 민원서비스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간대별 자주 찾는 전화번호를 도식화해 TOP 5를 연락처와 함께 안내함으로써 웹이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화민원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민원과 행정 수요를 빅데이터를 활용한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와 지역의 현안·이슈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효율 향상·민원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공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