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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2018.10.31

부천원미경찰서와 함께 CCTV 일제 점검으로 범죄 예방과 예산 절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부천시가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천시는 CCTV 일제 점검을 통한 범죄 예방과 예산 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부천시에 설치된 CCTV는 1,753개소 6,601대로 단위면적(1㎢)당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시는 CCTV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원미경찰서와 협업으로 일제 점검을 벌여 CCTV가 중복 설치된 지역, 성능 개선이 필요한 지역,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했다.

총 2960대를 점검한 결과 중복 설치로 이전이 필요한 지역 30개소와 성능 개선 및 유지 보수가 필요한 지역 194개소를 확인했으며, CCTV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은 57개소로 파악됐다. 이를 바탕으로 CCTV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신규 설치 비용 절약으로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CCTV 신규 설치 예산이 부족한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특히 지자체와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해 협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CCTV 운영 효율을 높이고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CCTV 중복 설치 지역을 발굴한 후 필요한 지역에 이전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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