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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휴대폰 바이러스에 골머리 2005.11.12

진샨 안티바이러스 업체가 발견…트로이목마 급속도로 번져


중국에도 휴대폰 바이러스로 골치를 썩고 있다.

진샨(金山) 안티바이러스 테스트센터는 SymOS.Doomboot.G로 명명된 트로이목마가 휴대폰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샨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트로이목마의 새로운 변종으로 심비안 시리즈 60 스마트폰을 주로 공격한다. 또, 일단 감염되면 휴대폰은 기기 작동이 중단되고 재작동이 불가능해진다.


진샨 안티바이러스 응급처리센터는 SymbOS.Doomboot.G 바이러스를 발견하면서 이미 잘 알려진 SymbOS.Cardtrap.D 휴대폰 바이러스도 발견했으나 이 바이러스는 사용자 휴대폰에 대한 위해성이 없고, 유포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안티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이번에 발견된 SymbOS.Doomboot.G 바이러스는 사용자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작동한다. 따라서 휴대폰 사용자들은 수신, 불명확한 정보의 다운로드에 대한 요청이 들어올 경우 거절하고, 정품 바이러스 백신과 기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재형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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