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유해화학물질 유출 화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개최 | 2018.11.01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31일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 화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광역시·서부소방서 등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최근 발생했던 각종 대형 사고를 교훈삼아 신속·정확한 대응 및 수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석유화학 관련 사업장에서 배관 이상으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고 유류 저장탱크에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처를 시작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및 소방출동로 확보 △응급환자에 대한 스마트의료 지도 △유해화학물질 제독 △인명구조 △화재 진압 △통신·전기시설 응급 복구 △주변 환경 방역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자율방재단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소속 시민 50명이 훈련(주민 대피 상황)에 직접 참여해 ‘365일 안전 안심 도시 인천’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7일 발생해 117억원의 피해를 유발한 ‘고양 저유소 화재’를 염두해 그와 유사한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크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발생했던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석남동 대한에스피 화재 같은 대형 화재가 재발할 경우 한층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최정근 인천광역시 재난대응과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고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시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65일 안전 안심 도시 인천을 위해 한마음으로 시민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