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군수 빅데이터 활용 ‘제1회 국방 군수발전 세미나’ 개최 | 2018.11.01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부와 한국국방연구원(이하 KIDA)은 지난달 31일 민관군 군수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방 군수 발전 세미나’를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방 군수 발전 세미나는 국방부·각 군·KIDA·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데이터진흥원·데이터산업협회·학계·민간연구원에서 군수, 전력 및 정보화 관계관 180여명이 참석했다. 2018 국방 군수 발전 세미나에서는 ‘민관군 군수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국방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방개혁 2.0’ 국방 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군수개혁의 일환으로 빅데이터를 핵심 성장 동력이자 경쟁력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이의 활용 방안에 대해 민관군이 함께 폭넓게 논의했다. 국방 군수 분야의 현실은 내부적으로 첨단 무기체계 중심의 군 구조 변화로 군수 지원 소요가 증가하는 반면, 예산은 제한되고 군수인력이 감소돼 군수 전 분야에 대한 효율화가 절실하다. 또 외부적으로 군을 바라보는 국민의 인식은 전투원의 ‘먹고·입고·자는’것에 대한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군수 전 분야에서 민군 협력 및 경영 효율성 증대를 요구하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고도의 혁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지능 정보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국방개혁 2.0’에 발맞춰 국방 군수 분야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국방 군수 분야에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군수 혁신을 통해 ‘더 스마트해지는 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5개 발표과제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군수 혁신 소개와 국방 정보화 빅데이터 시범 사례 무기체계 총비용 관리 방안을, 민간에서는 민간 기업의 사례를,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는 데이터 품질인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패널 토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5개 발표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방전산정보원 : 미래 대비 ICT 기반의 고효율 선진 국방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빅데이터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시범 사업의 주요 성과·개선 방안 및 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포털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해군 : 장비에 센서를 부착해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분석·활용함으로써 장비 가동률을 향상하고 군수 지원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군수 전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성과와 분석체계 정착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KIDA : 무기체계 성능 발휘를 통한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과 ‘국민 혈세의 올바른 쓰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무기체계 총수명주기비용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발표했다. △민간 : 데이터산업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간산업’으로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디지털 혁신 사례·데이터 품질 관리·분석전문가 육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데이터진흥원 :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을 혁신 과제로 선정해 공공 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에 대해 정부 부처를 평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데이터 인증 절차에 대해 발표했다. 서주석 국방차관은 세미나 개회식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첨단 ICT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군수 혁신과 융합한 스마트 국방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방부는 2018년 제1회 국방 군수 발전 세미나를 통해 민관군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간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군에 조기에 접목해 민과 군이 함께 군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민관군이 함께 해마다 군수발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방개혁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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